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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공개> 그냥 일기

도도토 2024. 11. 7. 08:33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핸드밀 그라인더의 끝판왕, '코만단테'가 도착했습니다.

 

길들일겸 원두를 조금 넣어 갈아봤는데요.

 

원래 우다다닥 갈리는 건 줄 알았는데, 걸리는 구간 없이 부드럽게 삭삭 잘 갈리더라구요.

 

커피맛이 어떻게 될지 아주 기대가 되는, 오타쿠 슈퍼스타 도도토입니다.

 

 

 

오늘은 그저 저의 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살롱 멤버 분들께 "인스타그램 광고를 한번 끊고, 남은 3일을 다시 돌렸다"고 말씀드렸는데요.

 

3일이 지난 오늘, 결과를 보러 갔떠니 무슨 일인지 광고가 돌아가고 있지 않더라구요.

 

지금 다시 돌렸으니, 앞으로 3-4일은 더 지켜봐야겠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인 PT를 갑니다.

 

지금 엉덩이와 다리, 어깨가 매우 뻐근한데요.

 

이렇게 근육통으로 뻐근할 때 운동한다고 하면 큰일 날 것 같지만, 의외로 기분좋은 땡김으로 바뀝니다.

 

걷기도 힘들 정도로 근육통일 때 고중량 스쿼트를 했더니 근육통이 사라지더군요.

 

일단 하면 걱정하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역시 일단 하고 봐야 됩니다.

 

 

 

또 오늘은 「이세계 학원。」 1대1 과외가 있습니다.

 

1회에 1시간 30분간 진행하는데요.

 

1대1 과외의 좋은 점은, 학원생 분에게 완전히 맞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저와 직접 보며 하기 때문에 와닿는 게 다를 수 밖에 없죠.

 

이번에 입학하신 분은 일본의 한 아이돌이 좋아서, 대화하고 싶어서 일본어를 배운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만나서 짧게 대화하거나 영상통화로 몇 분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초 수업을 한 후에, 그 아이돌들이 나오는 자료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사실 과외를 하면 시간이 많이 빼앗기지만, 제가 오프라인 과외 남겨두는 이유는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어보면 살아온 환경이나 경험, 개성이 학원생 분들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번 학원생 분도 저와는 아예 다른 세계를 사는 분이였기 때문에, 첫 수업 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참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흥미로워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번 주말에도 새로운 신입생 분이 오시는데, 어떤 분일지 참 기대가 됩니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모집했던 '오타쿠 모태솔로 소개팅' 촬영도 이제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말 멋진 오타쿠 분들을 모셨답니다.

 

한 분은 저의 본가가 있는 청주에서 오십니다.

 

괜시리 더 정이 가네요.

 

좋은 드라마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책을 열심히 읽고 「오레노 니홍고。」의 개선안을 마련해보겠습니다.

 

현장에서는, 이상입니다.

 

내일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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