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공개> 목표를 향해 재조준 하라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늦게 일어나고 하루종일 애니를 보다가 잠에 든, 오타쿠 슈퍼스타 도도토입니다.
애니를 오랜 시간 보고 있으면 참 행복하면서도 초조함도 드는데요.
일을 안 하고 있어서 드는 초조함이죠.
그와 동시에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간이 없었으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애니메이션 오타쿠와 일본어 등을 주제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걸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덕업일치란, 참 행복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일하면서 덕질하고, 덕질하면서 일하고 하하하!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있었던 일
오늘은 '내가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제 자기 전.
오늘의 계획을 저의 가죽노트에 적었습니다.
(어제 가죽관리로 핸드크림도 발라줬습니다^_^)
많은 할 일들 중에 '마이카 영상 쇼츠 만들기'가 있었는데요.
롱 폼 영상을 만들고 그걸 쪼개서 쇼츠로 만드는 것은, 제가 항상 해왔던 일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하려고 적고 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처음에는 남들이 다 하니까 시작했습니다.
어떤 영상이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니, 뭐라도 해보는 거죠.
그렇게 릴스, 틱톡 등에서 터진 적이 꽤 있었구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시간이 많은 행복한 1000조 자산가'.
쇼츠를 올리는 것이 도움은 되겠습니다.
하지만 들이는 시간 대비, 효과가 좋은 줄도 모르겠더군요.
제가 하는 행동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모든 행동을 목표를 향해 조준하라
우선 쇼츠 자체를 '만드냐, 안 만드냐'를 생각해볼 때 만드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같이 짧은 컨텐츠가 대세인 시대에 대중들의 관심을 끌려면 이만한 것이 없죠.
그럼 '어떤 쇼츠를 만드냐'로 넘어옵니다.
쇼츠를 만드는 것을 '시간이 많은 행복한 1000조 자산가'를 향하게 한다면?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일본어 강의 「오레노 니홍고。」의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야 하겠죠.
판매에 도움이 되는 쇼츠 전략
이렇게 만든 쇼츠가 꽤 있습니다.
이 정도의 쇼츠 영상을 내보냈는데, 잘 된 영상은 2개 정도입니다.
크게 잘 된 건 없네요.
(해당 영상은 여기⬇️)
https://youtube.com/shorts/YM8UiT92d0A?si=mH7ImNO69VdfnPlf
영상만으로는 긴 설명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댓글에 유용한 일본관련 지식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럼 댓글을 보며 짧은 영상이 반복재생 되겠죠.
이미 인스타그램의 릴스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들인 시간과 정보의 퀄리티를 보았을 때, 제 생각보다 영상이 터지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현재로서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이 행동을 계속해보겠습니다.
개선책은 살롱 멤버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나가도록 하죠!
현장에서는 이상입니다.
다음에 봬요!
+지금 생각나는 유의점을 여기에 메모 해놓겠습니다.
1. 표본이 최대한 넓어야 한다. 일본어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 제목과 썸네일로 만들어라.
2. 「오레노 니홍고。」는 덕질 일본어다. 영상에서 공부하는 느낌이 나지 않아야 한다. 최대한 웃기고 재밌는 영상으로 만들어라.
3. 영상의 소리가 반복되어도 편안해야 한다. 일본 느낌의 중독적인 BGM을 깔아라.
4. 댓글의 내용은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 내용만을 알려줘라.